Angler's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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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쿤 보령 4월 23일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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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3일 첫 선상낚시를 새로 건조한 '챔피언호'로 신나게 다녀왔습니다.
선상낚시는 별로 해본 적 없어서 걱정반 기대반.
낚시를 배운지 이제 1년, 주로 워킹 배스낚시만 하다가 선상에서 낚시는 거의 해본 적 없었는데, 이번에 재밌게 다녀 왔어요. 우선 배가 새로 건조돼서 번쩍번쩍 하더라구요.
배를 타고 새벽 바다를 가로지르는 기분. 캬~~ 못잡아도 좋다~~는 뻥이고 ㅋㅋ
미끼로는 미꾸라지를 선장님께서 한 상자를 준비해 오셨네요. 추어탕으로 먹으면 좋겠구만.. ㅋㅋ
제 오랜 친구녀석 입니다. 옆에 앉아 계신분은 저와 같이 펜션에서 일하시는 부장님. 공구만 있으면 못 만드는게 없는 분이십니다. 낚시광이시라 제가 같이 모시고 왔습니다. ^^
친구가 먼저 삼식이를 잡았네요. 표준어는 삼세기라고 하는데, 회보다는 매운탕으로 인기가 최고라고 하네요. 드럽게 못생겼습니다. ㅋㅋ
오늘 부장님께서 장원 하셨습니다. 개우럭이라고 하네요. 정말 거대한 우럭입니다.
저도 7마리나 잡았죠~ ㅋㅋ
그런데 이렇게 점심 매운탕으로 사라졌습니다. 서상에서 갖 잡은 고기로 선장님께서 끓여주신 매운탕과 점심은 잊을 수가 습니다. 배가 얼마나 고팠던지....
잊을 수 없는 2017년 4월 23일 선상낚시...
사진을 더 많이 못 찍어 좀 아쉽네요. 낚시하느라 정신 팔려서 ㅋㅋ
이날의 선장님은 박범호 선장님이셨고 낚시쿤 대표 선장님이십니다. 경력이 25년이 넘는다고 하세요. 아직 수온이 낮아 활성도가 떨어지는 시기인데, 이날 저희와 같이 낚시했던 분들 거하게 챙겨 가셨습니다. ㅋㅋ
다음 낚시가 또 기대 됩니다.
많이 많이 와주세요~~
일단 배가 새거라 완전 좋았음 ㅋㅋㅋㅋ
낚시쿤은 보령 무창포 오천항 사이 대천항 낚시 전용선 선단으로 25년 경력의 배테랑 선장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광어 및 우럭 다운샷, 농어 외수질, 쭈꾸미낚시, 갑오징어낚시로 대표되는 서해 선상낚시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보령 최고의 낚시 선단'입니다.